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멸종 위기’ 산개나리 꽃피우기 성공

등록 2014-03-13 22:08

조직배양 증식기술 개발로 피워낸 개나리
조직배양 증식기술 개발로 피워낸 개나리
경기도, 조직배양 증식기술 개발
희귀식물로 천연기념물 제388호로 지정된 산개나리 꽃(사진)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의 공동연구로 산개나리의 조직배양 증식기술을 개발해 온실에서 개화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산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경기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 개나리에 비해 크기가 작고 직립하며,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멸종되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종으로 등록된 상태이며, 산림청 지정 희귀·멸종위기 식물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현재 온실에서 증식 중인 산개나리는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 등에서 오는 17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