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조도행 여객선, 팽목항 대신 쉬미항서 출발

등록 2014-05-13 20:18수정 2014-05-14 09:41

‘세월호’ 구조시설 따라 항로 조정
섬주민 여객·화물선 운임 정부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진도군 조도면 일대 주민들을 위해 여객선 항로가 조정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13일 “세월호 침몰사고의 구조·수습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서 여객선을 접안하기 어려워진 진도 팽목항 대신 쉬미항으로 조도고속페리호의 항로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여객선인 조도고속페리호는 14~31일 18일 동안 진도 쉬미항에서 조도 창유항까지 하루 두차례 운항한다. 조도 출발은 오전 7시, 오후 3시30분이고, 쉬미 출발은 오전 9시10분, 오후 5시40분이다. 소요 시간은 애초 30분에서 1시간40분으로 늘어난다. 생필품과 수산물을 수송할 화물선은 조도~팽목항(임시 선착장)을 물때에 따라 하루 2~3차례 운항한다.

조도 외곽인 동거차도와 서거차도를 오가는 한림페리3호는 출항지를 팽목항에서 서망항으로 바꿔 하루 한차례 운항한다. 서망 출발은 오전 9시50분, 서거차도 출발은 오후 1시다. 또 급한 볼일이 있는 주민을 위해 목포항만청 행정선이 서망~조도를 하루 2~3차례 운항하기로 했다. 조도지역 섬 주민이 겪은 해상교통 불편을 고려해 여객선과 화물선의 운임은 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구규열 목포항만청 선원해사과장은 “사고 이후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 선착장의 수심이 얕아 만조 때만 운행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운항 횟수가 하루 8차례에서 2~3차례로 줄고 시간도 일정치 않아 주민들이 생필품 수급과 수산물 수송에 불편을 호소해 항로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