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소사이어티, 10대공약 제안
강경식·강성민·강철만·김영심·송창윤
강경식·강성민·강철만·김영심·송창윤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 후보 73명 가운데 5명이 제주지역 ‘복지국가 후보’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공동대표 이상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지국가 지방정부 10대 공통공약’을 제안하고, 이를 충실하게 실천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복지국가 후보’ 5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한 복지국가 후보는 강경식(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갑), 강성민(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을), 강철남(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연동), 김영심(무소속·제주시 용담1, 2동), 송창윤(무소속·제주시 일도2동) 후보다. 이들은 대부분 진보성향의 후보들이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10대 공통공약으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과 민간 산후조리원 지원 △공보육 분담률 40%까지 상향 및 육아지원 시설에 보건 및 영양 전문인력 지원 △공공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교실 확충·지원 △공공 간호요양시설 확충과 민간 노인복지시설 지원 △공공병원 및 지역거점병원에 ‘보호자 없는 병상’ 운영 및 동 단위 주민건강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 △지자체의 장애인권센터 확충 및 자립생활지원센터의 역할 확충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방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고용한 노동자들에 대한 생활임금 보장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장애인 등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 및 평생교육 투자 확충 △지방공무원 정원 총액 예산제도 활용 및 사회서비스 인력공단 설치·운영 등도 제안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쪽은 “이들 후보가 ‘복지 지방정부’ 실현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의 조건을 구현하는 ‘복지국가 정치’를 추진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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