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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 44명 발표

등록 2014-05-21 21:50수정 2014-05-22 08:42

울산시장 이갑용 노동당 ‘후보’
북구청장 윤종오 진보당 ‘후보’
남구청장 김진석 진보당 ‘지지후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울산본부는 2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지역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44명의 ‘민주노총 후보’와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발표하고, 이들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울산시장 후보 가운데에는 이갑용 노동당 후보가 민주노총 후보로 뽑혔다.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엔 북구의 윤종오 통합진보당 후보가 민주노총 후보로, 남구의 김진석 통합진보당 후보가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됐다. 동구에는 김종훈 통합진보당 후보와 손삼호 노동당 후보가 단일화할 때까지 민주노총 후보 또는 지지후보 선정을 보류했다.

이들 후보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반대 및 노동3권 등 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민간위탁 금지 및 재직영화 등 정책공약 협약서에 서명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번 지방선거를 ‘규제 완화를 통한 대기업 자본의 이익’과 ‘권리 강화를 통한 노동자·서민 삶의 권리’가 대립하는 장으로 규정한다. 민주노총 후보·지지후보가 당선되도록 4만8000조합원과 함께 선거투쟁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4일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울산 지역 44개 시민사회·노동단체들로 꾸려진 ‘울산교육혁신연석회의’가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출한 정찬모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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