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국 최다선 7선에 성공

등록 2014-06-08 20:20

이재갑(60·무소속) 경북 안동시의원
이재갑(60·무소속) 경북 안동시의원
현장 쏙 l 6·4 민심-화제의 인물들
이재갑 경북 안동시의원
이재갑(60·사진·무소속) 경북 안동시의원이 전국 최다선인 7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37살이던 1991년 지방선거가 처음 실시될 때 안동시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뒤 내리 6차례나 시의원에 당선된 데 이어 이번에 7선 의원이 됐다. 그는 “걱정스럽고 두려운 마음이다. 자칫하면 초심을 잃을 수도 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동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조례와 학교급식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등을 제정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4년 동안 농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은 농촌지역이지만 문화와 관광사업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농업이 소외되고 있다. 농업과 관광을 접목시키는 등 농민들의 소득증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기초의회 6선 의원은 이 의원과 경북 문경시의회 탁대학(64) 의원,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63) 의원 등 3명이다. 이 가운데 탁 의원은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낙선했고, 강 의원은 무소속으로 영광군의원에 도전해 7선에 성공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