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스크린을 통해 가상도로를 주행하면서 자신의 운전 방법을 살펴보며 잘못된 운전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가상체험관을 순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자동차시민연합과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친환경·경제운전 가상체험관’은 23일 마포구를 시작으로 송파구, 서울시민청, 서대문구, 강남구, 광화문광장에서 1주일씩 열린다. 자치구의 경우 본관 1층에서 승용차용 시뮬레이터 2대를 가동하며, 시민 누구나 가상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급출발·급가속·급제동 않기 등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도 일러준다. 서울시는 연비 10%를 개선하면 차 한대당 연간 약 36만원이 절약된다고 밝혔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운전 습관만 고쳐도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미래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친환경·경제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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