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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서울시청서 ‘사회적 경제’ 체험하세요

등록 2014-06-30 22:07

서울시-한겨레, 5일까지 ‘한마당’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총망라
전시·체험·영화·공연 행사 다양
시민들이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와 한겨레신문사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주간(7월 첫째 주)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청과 청계광장에서 ‘2014 서울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함께라서 행복한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 분야의 기업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민들의 일상에 파고든 사회적 경제의 모든 것을 전시와 체험, 영화, 공연, 국제포럼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먼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특별전시회 ‘함께라서 행복한, 곁에 있어 힘이 되는 사회적 경제@서울’이 열린다. 사회적 경제의 정의와 가치, 서울시 사회적 경제 정책 성과와 방향,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의 개념 및 설립·인증 요건 등이 소개된다.

3일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들이 각 나라의 사회적 경제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비전과 역량, 경험을 공유하는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이 열린다. ‘청년, 아시아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에이다 웡(Ada Wong) 홍콩현대문화연구소 및 홍콩창의학교(HKICC) 설립자가 참석해 기조발제를 한다.

이 밖에 협동조합 이야기 마당(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사회적 경제 한마당 기념식(4일 오후 5시 청계광장), 사회적 경제 영화제(2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시민청), 사회적 경제 일상생활 연계 체험부스(4~5일 청계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배경이 다른 사회적 경제 4개 부문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태우 기자 windage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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