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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함께 외치는 “해군기지 중단”…강정 평화대행진 29일부터

등록 2014-07-02 20:15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는 29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강정마을회와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억하자 저항의 역사! 중단하라 제주해군기지!’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진은 29일 오후 1시 제주도청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 새별오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를 거쳐 1일 강정마을로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에는 강정마을에서 평화 띠 잇기, 평화 기원 방사탑 쌓기, 평화 리본 달기 등 평화캠프가 열린다. ‘저항의 기억을 넘어,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평화 기원 범국민문화제는 같은 날 저녁 7시 강정축구장에서 이어진다. 참가비는 하루 참가자 2만원, 1박2일 참가자 3만원, 2박3일~3박4일 참가자는 7만원이다. 초등학생은 무료, 중·고등학생은 참가비의 50%만 내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행진 티셔츠가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강정마을회(064-739-2067),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02-723-4250)로 연락하면 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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