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일 대회…힙합댄스·세미나 등 열어
비정부기구(엔지오)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내용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2005 부산 엔지오대회’가 추석연휴 뒤 20~27일 8일 동안 부산시청 광장과 서면 지하철역 등지에서 열린다.
‘참여와 혁신의 중심, 부산 엔지오’라는 주제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운동, 여성, 사회봉사, 환경운동, 국민운동단체 등 130여 단체가 참가해 박람회와 학술세미나, 문화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부터 시청 녹음광장 안 야외공연장에서 엔지오 회원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엔지오 박람회에는 120여 참가단체들이 시청 녹음광장 및 등대광장 일대에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 비디오 상영 및 사진전, 환경·노동·여성·법률·복지 등 단체별 상담활동 등을 펴며, 먹거리장터와 도서교환전 등도 운영한다.
학술포럼에선 엔지오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엔지오 운동의 성찰과 혁신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현장탐방에는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70여명이 배를 타고 광안대교, 오륙도, 낙동강 하구 등을 돌아보며, 폐막식에선 엔지오 선언문을 채택해 낭독하고, 청소년 힙합댄스, 모듬북 퍼포먼스 등 공연도 펼친다. (051)888-2178.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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