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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진주 남강 따라 레일바이크 달린다

등록 2014-08-13 20:27

폐철로 독산리~망경동 2㎞·왕복 40분
29일 개통…매일 9~16시·2인 2만원
경남 진주시 남강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가 29일 운행을 시작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와 남강레저산업은 13일 “복선전철 개통으로 2012년 폐선된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망경동 2㎞ 구간(지도)의 경전선 철로를 레일바이크 노선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전 노선에서 남강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독산리 희망교에서 출발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복 4㎞를 운행하는 데 40분가량 걸린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2명에 2만원, 4명에 3만원이다. 레일바이크 노선을 제외한 경전선 폐선에서는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남도순례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레일바이크 운영사인 남강레저산업의 서원 이사는 “부산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40만~5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 레일바이크는 촉석루 등 남강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져 진주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5)758-0101.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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