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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추첨 하러 왔시오’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입국

등록 2014-08-19 16:51수정 2014-08-19 16:59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행사 참석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 입국한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 등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8명이 베이징발 중국남방항공 315편으로 이날 오후 10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북한 대표단은 21일 낮 12시 축구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

양 학장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학술대회는 ‘아시아인의 소통·신뢰·존중, 스포츠가 답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300여명의 외국 학자를 포함해 모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 대표단은 조추첨 행사 뒤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22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 13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14개종목 선수 150명을 포함해 모두 35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린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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