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상
28일 70개 기업 500명 뽑아
28일 70개 기업 500명 뽑아
‘20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가 28일 낮 1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직원 채용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청, 부산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호텔 부산, 삼덕통상, ㈜비엠티, ㈜오토닉스 등 부산의 기업 70여곳이 상담 부스를 마련해 개별 면접을 벌인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취업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졸자 채용 희망 기업을 사전해 조사하고 기업 정보를 특성화고에 제공한 뒤 열린다. 참가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고졸 청년 구직자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가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일자리홍보관, 이벤트관, 병역특례설명회, 채용 오디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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