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송파구에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이 자리를 잡고 있다.
몽촌토성역 앞 광장에는 ‘한성백제마을’이 꾸며진다.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활 만들기와 한지공예, 전통놀이, 군영체험과 왕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날인 5일 오후 4~6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역사문화거리행렬’이 진행된다. 올림픽공원 사거리부터 평화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역대 최다인 1300여명의 전문 연기자와 관람객이 참가한다.
음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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