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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열린다

등록 2014-10-02 21:08

5일과 25~26일 신불산 일대서
산악마라톤·산상음악회 등 행사
가을철 은빛 억새군락으로 유명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갖가지 산악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5일과 25~26일 신불산 일대에서 ‘2014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5일엔 오전 9시 울산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입구 운동장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신불산에서 산악 마라톤대회와 등반대회가 이어진다. 산악 마라톤대회는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 구간의 억새대축제 코스(남자부)와 10㎞ 구간의 영남알프스 코스(남녀부)로 나눠 진행된다. 등반대회는 전국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일반부와 혼성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25~26일에는 ‘1000고지 종주대회’가 열려, 전국 17개 시·도 산악연맹 회원 등 150여명이 무박2일로 영남알프스의 ‘하늘억새길’ 49.5㎞ 구간 종주에 도전한다. 26일에는 산악 동호인과 시민 등 1800여명이 신불산 공영버스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3개 코스로 나눠 걷는 ‘하늘억새길 트래킹’도 열린다.

1000고지 종주대회와 하늘억새길 트레킹에 참가하려는 이는 울산시산악연맹 누리집(tf.uaf.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26일 낮 12시 간월재 정상 특설무대에선 ‘하늘 그리고 산상 음악회’가 열리고, 산 사진전, 산행 교육, 캠핑용품 전시 등 다양한 딸린행사도 마련된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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