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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100만 티이유시대 눈앞

등록 2005-09-21 21:48수정 2005-09-21 21:48

9월 10만티이유 돌파 무난
인천항이 컨테이너 100만티이유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지난 8월 한달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인천항 개항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해 연간 물동량이 100만티이유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9만7193티이유(1 티이유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 4월 기록한 월간 최다 물동량 9만641티이유보다 1152티이유 더 많은 월간 최고치다. 9월에도 지난 12일 개장한 남항 선광부두가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사상 처음으로 10만티이유를 돌파할 것으로 공사쪽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달까지 컨테이너 물동량도 70만2359티이유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4667티이유보다 18%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남은 4개월 간 28만티이유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면 지난해 세운 연간 최다 물동량 93만494티이유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1883년 인천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100만티이유가 넘는 ‘컨테이너 100만 티이유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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