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9월 경기 수원외국인학교가 문을 연다.
경기도 교육청은 21일 대전국제학교(교장 토머스 제이 펜랜드)가 낸 ‘경기 수원외국인학교’ 설립계획을 승인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30번지 일대 1만여평에 연건평 6,000평 규모로 들어설 수원외국인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0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8학급 등 59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오는 2006년 9월 문을 여는 수원외국인학교 설립비는 국비 50억, 도비 100억, 시비 100억씩 각각 투자될 예정이다.
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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