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서…체험·강연·대회 등 꾸려
제9회 울산과학기술제전이 17~19일 울산과학관에서 ‘과학·수학, 원대한 무한상상의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전은 체험, 정보, 이벤트 등 세 마당으로 이뤄진다. 체험마당은 다시 탐구, 스팀(STEAM: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 5개 분야 융합교육), 무한상상 등 세 마당으로 나뉘며, 3차원(3D) 프린터도 체험할 수 있다. 정보마당은 전시, 강연, 교류 등 세 마당으로 나뉘어 재난안전 과학관,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수학 대중화 강연, 전국 과학교사 워크숍, 수학 클리닉 및 학부모 수학교실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벤트마당은 놀이와 대회 마당으로 나뉘어 생각 놀이터와 과학 및 수학 놀이터, 수학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대회, 수학 골든벨 대회, 과학 경연, 재활용 악기 대회, 과학주제 발표대회 등이 열린다.
18일 오후 2시30분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선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 울산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한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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