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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나요?

등록 2014-10-27 22:06

내달 토요일마다 ‘행복한 부자학교’
빈곤 원인 찾고 행복한 소비 교육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학술단체 ‘행복한 부자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교수와 기업 대표 등이 강의하는 ‘행복한 부자학교’를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규 대구교대 교수가 ‘부와 빈곤의 원인 분석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맡는다. 하루에 3건의 강의가 이어지며, 이정수 한국재무설계㈜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 ‘행복한 소비생활’, 임병진 영남대 교수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투자’, 최광식 ㈜태성 회장의 ‘행복한 시이오가 되는 길’, 이우윤 대구 새누리교회 목사의 ‘부자의 사회적 책임’ 강의가 예정돼 있다.

박정윤 ‘행복한 부자학회’ 회장(영남대 교수)은 “우리 학회에서 연구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 한국 사회에 행복한 부자들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희망자는 29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40명, 수강료는 8만원이다. 강의실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동신교회에 마련된다.

‘행복한 부자학회’는 빈곤과 사회적 불행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연구하고 교육하기 위해 2012년 2월 창립됐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 학생, 기업가 등 1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해마다 2차례 학술대회를 열고, 학회지도 발행한다. 지난 2월엔 ‘행복한 부자상’을 만들어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에게 첫번째 상을 줬다. (053)810-2737.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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