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혁신, 희망찬 도약.”
대한지적공사가 24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직원 4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한마음 혁신대회를 연다.
지적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전북에 오는 13개 기관 중의 하나다.
지적공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과 청렴윤리 선언식을 열어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지적공사 이전을 알리기로 했다.
박홍복 전북본부 총무부장은 “전체 직원이 본사를 옮기는 전북에 모여 대규모 혁신대회를 열어 새로운 다짐을 한다”며 “지방이전과 관련해 지난 7월 노사간에 서로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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