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승용차요일제’ 준수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무선주파수 인식(RFID)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말 구축·운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의 사전 기술 검증을 위해 22~24일 3일간 상암동 DMC단지 안 도로에서 성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요일제 참여 차량의 앞 유리면에 전자스티커를 붙이고 시내 곳곳의 교통시설물에 안테나를 설치해 요일제를 준수하지 않으면서 관련 혜택만 보려는 ‘얌체 운전자’를 적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국내 관련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차·승용차·승합차 등 다양한 차종의 앞 유리면에 전자스티커를 붙이고 위치별 검지율을 기록·분석하는 방식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 연말부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기존의 인센티브 외에 자동차세 감면(연 5%), 보험료 할인(자차·자손 각각 2.7%) 혜택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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