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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FC안양, 사채로 선수단 임금 지급 논란

등록 2014-11-25 22:06

시의회가 추경안 승인않자 빌려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이 개인에게 돈을 빌려 선수단과 코치진, 사무국 직원들의 밀린 임금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안양시와 시의회의 말을 종합하면, 해당 축구단은 최근 제2금융권 대표로부터 5억원을 빌려 선수 34명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의 10~11월치 밀린 임금과 승리수당 등을 지급했다.

시와 축구단은 지난 9월 열린 시의회에 올해 축구단 사업비 부족분 9억5000여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을 요청했지만, 시의회가 이를 부결해 지난달부터 선수단 등의 임금이 밀렸다. 축구단은 다음달 말까지 3%의 이자를 주기로 하고 제2금융권 대표에게 5억원을 빌려 임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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