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행정·도시안전·안전정책 등
직장인 수강 가능한 야간 5학기
직장인 수강 가능한 야간 5학기
부산 신라대가 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공안전정책 대학원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다.
신라대는 27일 “내년 3월 개설되는 공공안전정책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20명을 다음달 8~15일 뽑는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석사과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정책 분야 박사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공무원 등 직장인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수업 형태로 5학기 동안 진행한다. 전공 분야는 공안행정(경찰학·범죄학), 도시안전(도시안전·산업보안), 안전정책(소방방재·위기관리) 등이다.
교수진은 안전정책·통합조정 관련 실무와 이론에 정통한 전임교원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저명한 국내외 안전전문가 초빙특강도 예정돼 있다.
신라대는 안전업무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보안 관련 업체와 민간기업 안전담당자에겐 장학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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