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인터넷 홈페이지(www.416family.org)를 베타버전으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책위가 공개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4·16 참사 이후 대책위 활동 내역과 공식입장, 세월호 특별법 관련 내용 등을 확인하거나 응원의 말을 남길 수 있다. 대책위는 홈페이지 내용을 보강해 내년 1월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국민 모두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차원에서 여러가지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 공개로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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