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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마을 만들기’ 부산 주민들 한자리에

등록 2014-12-03 21:12

4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을 세우지 않으면서 침체된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부산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부산시 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원탁토론회에선 도시재생사업이 부산에서 본격화한 2010년부터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80명과 활동가 및 공무원 등 100명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설문조사를 통해 설정한 의제를 토론해 그 내용을 발표한다. 마을사업의 평가 항목과 평가 점수도 공개된다.

부산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9년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출발했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산복도로 마을을 되살리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정책을 2011년 2월 발표했다. 또 산복도로가 없는 옛 도심에선 2010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해 원도심 마을의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시설 개선, 마을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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