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학생부군신위’ 박철수 감독 청도·대구 등서 영화제

등록 2005-09-26 21:41수정 2005-09-26 21:41

“청도로 영화보러 오이소”
<학생부군신위>, <접시꽃 당신> 등의 영화로 유명한 박철수(사진) 감독이 10월5일∼8일 청도군청과 대구한의대, 대구시내 문화공간 ‘지’에서 영화제를 연다.

청도군청 마당에서는 <오세암>, <접시꽃 당신>, < 가족시네마> 등을 상영하고 대구한의대에서는 <학생부군신위>, <접시꽃 당신>, <301, 302> 등을 보여준다. 대구한의대에서는 박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있다.

대구 문화공간 지에서는 <어미>, <산부인과>, <학생부군신위>, <녹색의자> 등을 상영하고 전문가들이 작품해설도 곁들인다.

영화제 집행위원회 정한숙(43)프로그래머는 “박 감독이 고향인 청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상영하기위해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1979년 <밤이면 내리는 비>를 시작으로 2004년에 발표한 <녹색의자>까지 20여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대종상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등을 받았으며 <학생부군신위>로 타슈겐트 영화제에서 그랜드 프릭스상을 받기도 했다. 박 감독은 지난 3월 대구한의대 영상문화학부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도/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