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택시 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10월부터 3개월 간 개인·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품질평가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택시 모니터링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택시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로 서비스 만족도를 파악하고, 모니터링은 일정교육을 받은 모니터요원이 택시에 승차해 승객 처지에서 기사의 서비스를 조사한다.
평가 항목은 기사 서비스, 차량 상태, 차량 운행, 택시요금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평가 결과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고객 만족도 지수’를 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객의 불만족 요인을 파악해 택시 서비스 개선대책에 적극 활용하고, 평가 결과 우수업체에는 콜장착 비용 지원, 네비게이션 설치비, 표창 및 해외시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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