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성문화 교육 전문 박물관이 제주도 남제주군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소재 보건분야 전문기업인 ㈜헬스맥스는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 1736 일대 1만여평의 부지에서 `제주 건강.성문화 교육박물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26일밝혔다.
이 회사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200평규모의 박물관을 지어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해석남녀, 감각의 발견, 생애주기별 성, 숫자로 보는 성 등 주제별전시관을 꾸며 사춘기부터 신혼기, 중년기, 노년기에 따른 건강한 성생활의 지침을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유물관에는 세계 각지에서 모은 1천200여점의 성 관련 희귀유물을 전시해대륙별, 지역별, 시대별 성풍습과 역사속의 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육관을 마련해 흡연과 음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 및 에이즈 문제 등을교육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박물관 외에 건강 관련 각종 시설을 도입해 이 일대를 종합건강테마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성과 성가치관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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