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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2월의 제주꽃은 ‘백서향’, 새는 ‘동박새’

등록 2015-02-09 23:22

2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하는 꽃과 새로 ‘제주백서향’(위 사진)과 ‘동박새’(아래)가 선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높이고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이달부터 매달 둘째 주에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기로 하고 첫번째 꽃과 새에 제주백서향과 동박새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백서향은 국내에서는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에만 분포하고 있는 꽃으로 곶자왈을 대표하는 꽃 가운데 하나다. 이 식물은 키 1m 이하의 상록성 작은키나무로, 꽃은 흰색으로 모여 피고,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박새는 제주어로 ‘돔박생이’라고 부르며, 동백나무가 많은 곶자왈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다.

최형순 연구사는 “2월의 꽃과 새는 곶자왈을 사랑하고 잘 보전하자는 뜻에서 곶자왈과 관련이 깊은 꽃과 새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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