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국민 연예인’ 송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등록 2015-02-16 15:57수정 2015-02-16 16:11

송해
송해
‘국민 연예인’ 송해(88·사진)씨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

재단법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송씨와 이시종 충북지사,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회장 등 3명을 괴산유기농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3일 괴산유기농엑스포 개막 200일전 기념행사 때 공동 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될 예정이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는 “송씨가 무병장수로 건강하고, 서민적인 정감을 주는 대표적 방송인이어서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 송 위원장은 나라 안팎에서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씨는 28년동안 <한국방송> ‘전국노래자랑’프로그램의 사회를 맞아 ‘국민 사회자’로 유명하다. 송씨는 1988년 5월 ‘전국노래자랑’ 5대 엠시로 마이크를 잡은 뒤, 1994년 4~10월 김선동 아나운서가 잠시 엠시를 맡은 것을 빼면 구순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매주 거르지 않고 전국을 누비고 있다.

고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회장이 ‘사람을 가장 많이 아는 송해 선생이 세상에서 최고 부자’라고 말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송씨는 2010년 대한민국 연예에술상 남자 텔레비전 진행자 상을 받기도 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 등이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등에서 함께 연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