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6분만 걸어요. 숲이 나옵니다”

등록 2015-02-24 22:16

수원시, 4년간 92개 숲 조성키로
경기도 수원시는 24일 상대적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6분 이내 시민의 숲’을 집중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역별, 생활권별로 공원·녹지 쏠림 현상이 심한데다, 광교와 호매실지구 등 새도시 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간 녹지 비중 편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6분 이내 시민의 숲’은 주택가 자투리 공간, 가로수 숲길, 보행자 전용도로, 학교 주변 등에 조성된다. 수원시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해마다 23곳씩 모두 92곳 조성할 예정이다. 예산 111억원은 시비(77억7000만원) 외에 국·도비(33억3000만원) 지원을 받아 충당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는 근린공원(47곳), 어린이공원(180곳), 소공원(6곳), 시설녹지(106만6655㎡), 광장 및 공개공지(176곳) 등이 남북 방향에 집중돼 동서 방향은 녹지축이 끊어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