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학교, 사진 촬영·글쓰기 강좌
여행작가를 꿈꾸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작가 강좌가 열린다. 제주도여행학교가 다음달 19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는 ‘제주도 여행작가’는 여행작가를 꿈꾸거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하고 싶은 일반인, 여행사진 촬영 기술과 글쓰기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학교 쪽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과 사진을 어떻게 쓰고 촬영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현장 교육을 중요하게 다룬다고 밝혔다. 1일에는 제주시 삼도2동 ‘각’ 북카페에서 블로거와 여행작가의 차이점과 여행사진 촬영 기술 등에 대한 공개강좌가 진행된다. 강사는 교장을 맡고 있는 이겸 전 <샘이 깊은 물> 사진기자와 임진미 전 <마리끌레르 메종> 편집장이다. 수강생은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강좌의 수강료는 38만원이다. 010-5234-6162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사진 제주여행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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