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부산시민 거리 나서

등록 2015-03-04 20:38

진보·보수 시민단체 120곳 뭉쳐
7일 부산역서 범시민대회 개최
30년 설계수명이 끝난 뒤 한차례 가동 연장한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 재연장을 막으려는 시민대회가 열린다.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부산범시민운동본부는 4일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대회를 7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범시민대회 참가자들은 2017년 수명 연장이 끝나는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를 촉구하고, 6월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 재연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부산역을 출발해 중구 광복로까지 ‘고리원전 즉각 폐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부산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등 시민단체 120여곳이 진보와 보수 성향을 가리지 않고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이 단체는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곳곳에서 벌이고 있으며, 5월9일엔 부산에서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