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정 구럼비 되찾자” 파괴 3돌 맞아 행사

등록 2015-03-04 23:06

7일 거리행진·문화공연 마련
마을회 “투쟁 의지 밝힐 계획”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와 활동가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파괴된 마을 구럼비 파괴 3돌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저지 제주범도민대책위원회 및 전국대책회의, 평화활동가들은 7일 오후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거리행진을 하고 활동가와 마을주민들의 발언을 듣는다.

이들은 또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현재 계속되고 있는 미사와 인간 띠 잇기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 뒤 음악공연과 시 낭송 등 문화공연도 마련한다. 고권일 강정마을 해군기지 저지 대책위원장은 “구럼비 발파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학살행위이다. 구럼비 해안 발파 3주년을 맞아 구럼비 해안을 되찾는 날까지 투쟁을 전개하자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