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샴포 미8군 사령관이 주한미군 훈련장인 경기도 포천시 영평사격장의 오발탄 등 사고와 관련해 지역 주민에게 사과하고 사고를 일으킨 105㎜ 대전차포의 사격훈련 중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 10일 샴포 사령관이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서한문을 보내 “포천 인근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사과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경기도가 13일 전했다. 샴포 사령관은 “사고를 일으킨 105㎜ 대전차포의 사격훈련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하게 사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전까지 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밤 10시 이후 포 사격을 금지하기로 했다.
박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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