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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층’ 해운대관광리조트 새 시공사 포스코건설 선정

등록 2015-04-21 21:51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설 해운대관광리조트의 새로운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1일 “해운대관광리조트 시행사인 ㈜엘시티피에프브이(PFV)와 공사도급약정서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에 시공사 변경 신고를 하고, 토목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 옛 한국콘도 터에 2018년께 들어설 예정이다. 2조7000억원을 들여 호텔 561실과 관광호텔 260실 등이 들어서는 101층 건물과 85층 높이의 아파트 2채, 온천, 물놀이시설, 쇼핑몰,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있는 사계절 휴양단지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아파트를 처음으로 허가한 것이어서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엘시티피에프브이는 2013년 10월 중국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시공계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결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르면 오는 6월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3.3㎡당 2500만~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이 70%를 기록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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