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수륙양용버스, 아라뱃길에서 ‘첫선’

등록 2015-04-21 22:04

육지와 물 위를 다니는 수륙양용버스인 아쿠아버스.
육지와 물 위를 다니는 수륙양용버스인 아쿠아버스.
내달 정식운행…성인요금 3만원
육지와 물 위를 다니는 수륙양용버스가 21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첫선을 보였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이날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인 ‘아쿠아버스’ 시승식을 열었다. 버스는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지하차도까지 육로로 왕복 운행한 뒤 여객터미널 선착장 주변 아라뱃길을 달렸다. 육로에선 일반 좌석버스와 비슷한 느낌을 줬고, 육로에서 뱃길로 진입할 때는 부드럽게 이어졌다.

아쿠아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로 일반 좌석버스보다 조금 크다.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 엔진 2개 등 엔진 3개를 장착했다. 육로에선 시속 140㎞, 뱃길에서는 10노트(약 18.5㎞)까지 달릴 수 있다.

장예원 이사는 “도로에선 버스, 물 위에선 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육로에선 버스 엔진을, 물 위에선 선박 엔진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기울기 복원장치’와 내부로 유입되는 물을 배출하는 자동펌프 6개를 갖추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고 한다. 정원은 39명이지만 항해사와 운전사, 관광가이드 등을 제외하면 30~35명을 태울 수 있다.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수륙양용버스 2대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계양역까지 왕복 50분간 육로를 달리고, 여객터미널 선착장에서 서해갑문 등 아라뱃길을 15분간 왕복한다. 운임은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살 이하 2만원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사진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