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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제주언론노조 “JIBS 파업 강력 지지”

등록 2015-04-24 00:31

“언론 팔아 권력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영진 행태 당장 멈춰야”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제주언론노조)는 23일 제이아이비에스(JIBS)제주방송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제이아이비에스를 지키기 위한 노조의 싸움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주언론노조는 “창사 이후 13년 동안 철저하게 외면해온 방송 제작 환경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신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해 달라는 노조의 요구는 당연하다”며 “그러나 사쪽은 오히려 지상파 방송을 폄훼하는 발언을 하며 도민과 시청자를 우롱하고 노조원과 전체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언론노조는 이어 “제이아이비에스가 320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바탕으로 외식업을 추진하려는 사실이 노조의 폭로로 알려졌다. 열악한 방송 제작 및 노동 환경은 외면한 채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경영진의 민낯이 그대로 공개됐다”며 “경영진은 언론을 팔아 권력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자본논리로 방송사를 훼손하려는 행태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조 제이아이비에스 지부는 △방송 제작 환경 개선 △근로 여건 개선 △신사업 투명성 확보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8일 파업에 들어갔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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