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광주 속삭임>
광주의 문화·역사의 숨결이 담긴 계간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광주시는 케이티엑스(KTX) 호남선 개통,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에 맞춰 광주의 역사·문화와 볼거리를 담은 계간지 <광주 속삭임>을 최근 펴냈다. 1년에 4차례 발행되는 <광주 속삭임> 창간호는 112쪽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행정기관을 일방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광주 속살을 경쾌한 톤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소설가 문순태·은미희씨가 ‘더불어 사는 광주’의 모습에 대해 쓴 글이 실렸다. 케이티엑스를 타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도 담겼다. 미국인 워런 파슨의 눈으로 본 국립공원 무등산, 2000년 전 ‘타임캡슐’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도 흥미롭다. 사진작가 배병우씨,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씨,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씨 등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의 이야기도 들어 있다. 일부 내용은 영문 번역 기사도 함께 실었다.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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