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활력을 주기 위한 마을활동가를 교육하는 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엔지오시민재단과 ‘살기 좋은 광주 만들기 네트워크’ 등은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5 광주마을학교’를 개강했다.
29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광주엔지오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엔 윤장현 광주시장, 최봉익 광주마을학교장, 마을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학교’ 1학기 교육과정에는 광주정신 구현과 주민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목들이 개설된다. 참석자들은 7월까지 여성친화마을, 마을 토론돋움이(퍼실리테이터), 마을 미디어, 자원봉사마을, 인권마을, 분수대학습법 등 6개 과목을 배우고 토론한다. 마을에서 주민을 위한 공공활동을 해온 주민활동가, 미디어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마을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활동가 등이 과목별로 수강한다.
광주엔지오센터에 마을학교 캠퍼스를 두고, 5개 자치구엔 지역캠퍼스가 배치된다. 광주마을학교는 마을학교 강사단을 구축해 5월부터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진행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마을학교에선 마을 자치, 마을 가드너, 마을 디자인 스쿨, 생태문화마을, 복지마을 등의 과목을 개설한다. 공무원 마을학교라는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062)381-1133.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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