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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혼불’ 제5회 혼불문학제

등록 2005-10-05 23:00수정 2005-10-05 23:00

10일 전북대 ‘최명희홀’ 서
혼불기념사업회는 5일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씨를 기리는 제5회 혼불문학제가 최씨의 출생일인 오는 10일 전북대학교 최명희홀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최명희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용(39·백제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과 혼불문학공원 답사, 공원안 묘소 참배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소설 <혼불>을 개작한 판소리 눈 대목 시연회, ‘혼불과 민속적 성격’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개최한다.

최씨는 조선시대 남원지역 양반가의 몰락과정과 3대째 종가를 지켜온 며느리의 애환을 담은 대하소설 <혼불>로 전북애향대상, 단재문학상, 호암상 등을 받았고 1998년 암으로 타계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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