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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치안 체감 만족도 최하위권

등록 2015-06-02 21:17

대전경찰청, 16개 지방청 중 13위
대전의 치안 체감안전도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지난 3~4월 국민 9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대전지방경찰청은 100점 만점에 64.5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경찰청 평균(66.7점)보다 2.2점 낮은 것으로,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3번째이고 7개 광역시 경찰청 가운데 6번째 수준이다.

거주지역의 치안만족도 수준은 65.1점으로 평가돼 지난해 66.4점보다 1.3점 떨어졌다. 분야별 안전도 설문에서는 △범죄 안전도 71.2점 △교통사고 안전도 62.4점 △법질서 준수 58.5점을 받았다. 범죄 안전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20·30대 여성과 노인층에서는 “범죄 안전도가 높지 않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분석돼 젊은 여성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별로는 둔산경찰서와 동부경찰서가 대전지역 평균치보다 높은 66.6점과 66.3점을 각각 받았으며, 중부경찰서는 64.9점, 서부경찰서는 63.0점이었다. 대덕경찰서는 61.7점으로 체감안전도가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북지방경찰청이 69.1점을 받아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치안 체감안전도가 가장 높았으며, 충남지방경찰청은 평균치 수준인 66.8점을 받아 8번째로 평가됐다. 치안 체감안전도는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 교통사고, 법질서 준수 등을 조사해 점수화한 것이다.

송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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