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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나서

등록 2015-06-04 19:55

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 개설
대안학교 지원…학교 복귀도 도와
광주시교육청이 4일 남구 주월동 옛 광주과학고에 광주대안교육지원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복귀를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대안학교를 지원하고,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시교육청은 13억원을 들여 옛 과학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 대안교육, 2~3층에 금란교실(인성교육 교실) 공간을 배치했다. 연면적 1816㎡인 건물에는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상담실, 도서실, 실습실, 체련실 등이 설치됐다. 직원 11명이 근무하며 동명고·평동중·월광학교 등 특성화 대안학교와 돈보스코·용연학교 등 위탁기관을 지원한다. 또 지혜·해밀·늘품·다온·별별·래미 등 14개 학교 밖 배움터의 운영을 자문하고 고충을 상담한다.

시교육청은 2012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가 제정된 뒤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폐교를 활용한 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최종순 시교육청 장학사는 “광주에선 지난해 전체 학생의 0.65%인 1400여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이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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