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의전화’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에서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를 연다.
‘여성의 눈으로 성남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영화제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 7편을 상영한다. 감독과의 대화, 프리 토크 등도 진행된다.
1일 <자, 이제 댄스타임>을 상영하고 조세영 감독과 ‘그녀들의 이야기-몸의 기억, 시선의 기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2일), <할머니 배구단>(3일), <엄마와 ‘아이들> 등 2편(4일)을 상영한다. 또 <한나 아렌트>(5일), <어떤 개인날>(6일), <카트>(7일) 등을 상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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