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강원 의원들 공동주관
국회 도서관서 정책토론회
국회 도서관서 정책토론회
경부·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을 중심으로 충북선을 거쳐 강원을 잇는 철도 건설로 ‘엑스(X)축 국가 철도망’을 이뤄 대륙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가 엑스축 철도망 구축 정책 토론회’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은 “오송역을 중심으로 엑스자형 고속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박덕흠(새누리당, 충북 보은·옥천·영동), 변재일(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원), 이이재(새누리당, 강원 동해·삼척) 의원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흥덕구을) 의원,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이시종 충북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2016년 수서~평택 완공, 충북선 철도 고속화 등으로 오송역 중심 엑스자형 철도망을 구축하면 장래 시베리아횡단철도, 만주횡단철도 등과 연계하고, 통일 뒤엔 북한 고속철망과 연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병호 충북대 교수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원주~강릉 노선과 연결하면 유라시아 철도망과 연계할 수 있다. 국가 엑스축 철도망 구축은 국토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돼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재진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과 투자가 필요하다. 호남선~충북선~강원 철도를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을 구축하면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가 엑스축 고속철도망 구축은 국토균형발전의 지름길이다. 충북선 고속화로 강원을 거쳐 북한, 러시아, 유럽을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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