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복분자에 얽힌 추억으로 경품을 받으세요.”
전북 고창의 선운산복분자주 흥진(대표 장현숙·e-bokbunja.com)은 창사 10돌을 맞아 이달 말까지 ‘그 곳에는 산매수가 있다’를 주제로 고객 사은대잔치를 펼친다.
이 회사는 고유 브랜드인 ‘산매수’를 마시며 겪은 추억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프라이드 승용차(경유),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엠피3, 산매수 선물세트 등을 150명에게 경품으로 준다. 사진을 함께 올리면 가산점을 받으며, 수상자는 11월15일 발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홈페이지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복분자주와 관련한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100여명이 참여했다.
100% 복분자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는 흥진은 전국에 대리점 70여곳을 두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에 연간 5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