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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24시간 먹거리 쇼핑몰’ 가락시장에 연말 개장

등록 2015-06-30 22:09

서울 가락시장에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는 현대식 농수산물 쇼핑몰이 연말에 문을 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이 담긴 ‘혁신약속’을 30일 발표했다. 가락시장 3단계 현대화 사업 중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말에는 소매상으로 구성된 현대식 쇼핑몰인 ‘가락몰’이 문을 연다.

가락몰은 365일 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청과·수산·축산 분야 1천여개 점포가 입점해 이곳 한곳에서 모든 농수산물을 쇼핑할 수 있게 된다. 반찬과 가공식품, 즉석제조식품, 선물용 식품까지 찾아볼 수 있는 종합식자재존과 테마형 식음관도 들어선다.

기존 경매제 외에 산지와 도매상을 직접 연결하는 ‘시장도매인제’(수의매매) 도입도 추진된다. 유통 비용이 절감돼 농산물 가격도 저렴해진다.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외국 도매시장에서는 경매제가 사실상 사라지고 수의계약이 일반화돼 있다. 3~5년 뒤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월부터는 가락시장 온라인 마켓도 문을 연다.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도 강화해 현재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에 이어 내년부터는 미생물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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