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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가천대, 경기·인천 대학중 유일하게 ACE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등록 2015-07-06 17:20

가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ACE사업은 수도권에서는 가천대를 비롯해 동국대, 이화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6개 대학, 지방은 계명대, 부산대 등 10개 대학으로 총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중 가천대 등 10개 대학이 신규로 진입했으며, 6개 대학은 4년 사업종료 뒤 재진입했다. 경기, 인천지역대학 중에서는 가천대가 유일하다.

ACE사업은 다른 정부 재정 지원 사업과는 달리,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대학을 발굴해 육성하는 특별한 사업으로 학부교육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부교육모델을 통한 대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대학 쪽은 설명했다. 대학별 최종 지원액은 올해 사업비 588억원을 대학의 규모 및 재학생수 등을 고려해 차등지원한다.

가천대는 앞으로 기존 글로벌교양대학을 가천리버럴아츠 컬리지로 확대개편하고, 2018년까지 학부교육을 재구조화한다. 이를 위해 △교양담당 전임교원 확대 △기초학문 강화를 위한 문사철교육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 신설 △교양교육연구센터와 글쓰기센터 생명과 나눔센터의 기능 확대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길여 총장은 “2012년 통합대학 출범 이후 교직원과 학생, 동문이 혼연일체가 돼 교육역량 강화로 대학발전에 힘을 기울인 결과 각종 정부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ACE사업 선정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명문사학 도약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ACE사업으로 교육부 지원을 받는 전국 대학수는 모두 32개 대학이다. 성남/김기성 기자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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