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단지 제주롯데호텔에 개점
9월 청년·여성 등 직원 400명 공채
9월 청년·여성 등 직원 400명 공채
제주도 산하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의 시내 외국인 면세점이 올해 말 문을 연다.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 외국인 면세점 선정 태스크포스를 개점 준비 태스크포스로 확대 개편해 오는 12월 개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여종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40%를 국산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울 방침이다. 면세점 직원 400여명은 9월 공개채용이나 채용박람회를 통해 뽑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고용,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공사는 면세점 개점 5년 안에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36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낼 계획이다. 시내면세점의 수익금은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50%, 관광인프라 구축에 30%, 지역사회 환원에 10%, 중소상권 육성에 10%를 지원하게 된다.
최갑열 공사 사장은 “경쟁력 있는 향토 상품 발굴 및 마케팅 지원과 재래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 통합 마케팅을 통해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제주지역 상품의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면세쇼핑 관광의 온기가 지역경제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역상권과 상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롯데호텔에 면세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다음달 중순께 임대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면세점(시설면적 4056㎡) 조성 공사도 발주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사업자에 최종 선정됐다.
허호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