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6일 양양국제공항서 열려
영화인·개그맨·정치인 1천명 참가
영화인·개그맨·정치인 1천명 참가
국내 첫 ‘소아암 어린이 돕기 비행기 끌기 대회’가 8월26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최문순 강원지사와 정운찬(전 국무총리) 2015비행기끌기대회추진위원장, 고민정 ㈔재미있는재단 이사장, 최광엽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변정권 양양부군수 등은 20일 오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비행기 끌기 대회 업무협약’을 했다.
비행기 끌기 대회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행사장을, 이스타항공은 비행기를, 양양군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도는 행사지원과 참여를 홍보하기로 했다. 25명이 한 팀을 꾸려 이스타항공의 비행기(B737-800)를 끌고 3m를 가장 빨리 가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영화인팀, 개그맨팀, 여야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정치인팀 등 3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참가팀과 시민 등의 기부 등으로 성금을 모을 참이다. 비행기 끌기 대회에 이어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음악 공연 등의 행사도 열린다.
최 강원지사는 “많은 팀이 참가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기부문화가 뿌리내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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