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도민들이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500인 원탁대토론회’를 연다.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도민들이 10명씩 모두 50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순서로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토론자들의 의견을 모은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공개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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